강원음악창작소 음원제작 앨범 발표[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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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부터 발라드까지…골라 듣는 강원의 노래
강원음악창작소 음원제작 앨범 발표
사운드힐즈 등 도내 활동 음악인 참가
강원지역 음악인들의 새 음원이 잇따라 나오면서 지역 대중음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산하 강원음악창작소의 음원 제작 프로젝트 ‘사운드 오브 강원’ 선정 뮤지션들의 음원이 최근 발표됐다. 이태영 강원음악창작소장을 비롯해 이근형 기타리스트, 이근상 프로듀서, 가수 유미 등이 앨범 프로듀싱 전 과정을 지원했다.
먼저 지난해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동해출신 싱어송라이터 사운드 힐즈(본명 이현)는 싱글 ‘라라라’로 리드미컬한 음색을 선보였다. 최근 서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고 미니앨범을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유튜버 ‘꼬미’로 활동하고 있는 함의림(강릉) 씨는 중독성 있는 발라드 곡 ‘그냥 집에 가자’를 발표했으며, 강릉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국악밴드 해랑은 곡 베이스와 드럼의 리듬이 몰아치는 ‘동해바다’를 통해 퓨전 국악의 묘미를 펼쳤다. 봄내가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던 손이슬비(춘천)는 곡 ‘나를 놓아줘’에서 폭발적인 성량을 들려주며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원주에서 활동하는 해비치 밴드는 세련된 시티팝 장르의 음악 ‘그때의 난’을 통해 지역 밴드 음악 가능성을 보여준다. 주변의 상황이나 시선에 굴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해보자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김진형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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