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음악창작소는 음악을 꿈꾸는 아티스트의 성장을 돕기 위해 홍보대사와 전문위원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에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유명한 가수 유미가 선정됐다. 또 ‘말리꽃'과 ‘서시', ‘오 필승 코리아' 등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이근상 프로듀서와 이근형 기타리스트가 전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음원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해 멘토링은 물론 편곡 등을 통해 지역 낸 예비 뮤지션의 성장을 돕는다.
이날 또 강원음악창작소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을 창작소장에 이태영 에스피웍스 대표를 임명했다. 임기는 1년이다.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