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음악창작소가 2일 오전 ‘강원음악창작소 홍보대사·전문위원·소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가수 유미를 비롯해 ‘말리꽃·서시·오 필승 코리아’ 등 히트곡 제조기인 프로듀서 이근상과 국내 내로라하는 음악인들의 기타 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이근형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위촉된 전문위원 및 홍보대사는 음원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멘토링, 편곡 등 지원에 적극 참여하여, 강원음악창작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음악창작소는 지역 내 음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아티스트 성장지원, 뮤지션 공연 무대 및 자립기반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음악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제3회 강원뮤직스타’, ‘보컬교육’, ‘기타 중급 교육’, ‘음원제작 지원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준비 중에 있다.
이어 컨트롤실ㆍ녹음실ㆍ퍼포먼스실ㆍ밴드연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예약 시스템을 이용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강원음악창작소 홍보대사‧전문위원 및 소장 명단이다
△ 홍보대사 : 보컬리스트 유미 △전문위원 : 프로듀서 겸 작곡가 이근상, 기타리스트 이근형 △소장 : 에스피웍스 대표 이태영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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