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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음악창작소가 29일 오후 7시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6-2회차 모여락(樂)’을 선보인다.

해당 사업은 광역별로 위치한 음악창작소에서 지역 음악시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뮤지션을 육성하고 지원하고 사업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충주음악창작소는 선정 뮤지션 교류를 통해 활동 장려와 인적 네트워킹 확장을 목표로 충남과 대전, 강원지역 음악창작소에서 발굴한 뮤지션을 초청해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은 △취향상점-충남음악창작소 △그림하일드-강원음악창작소 △스모킹구스-대전음악창작소 △멜팅코드-충주(충북)음악창작소 출신 뮤지션들이 공연을 선보인다.

각 지역 음원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돼 음원을 발표하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실력 있는 뮤지션들은 이날 다양한 장르별 음악을 충주지역 음악 애호가들에게 감상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충주음악창작소 표영상 기획실장은 “각 권역별 교류를 바탕으로 추후 전국 음악창작소 간 뮤지션 교류 공연과 협업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전석 무료로 사전예약 없이 200석 한정 선착순 입장이고,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842-5909)로 하면 된다.

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